16년 동안 129억원에 달하는 고객의 돈을 횡령한 혐의로 강원 강릉의 한 새마을금고 직원 2명이 구속됐다.

10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50대 A씨와 40대 B씨를 구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