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항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규정」을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내 입주해있는 물류기업들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조립, 가공 등의 활동을 추가로 영위하기 위해서는 BPA와 세관의 복잡한 승인 절차를 거쳐야 했다. 또한 현행 입주기업 선정기준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