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가 이태원 참사 피해를 키웠다고 지목된 해밀턴 호텔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9일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이하 특수본)는 이상용 해밀턴호텔 대표이사를 건축법 및 도로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호텔 본관 2층 후면, 본관 서쪽, 별관 1층에 불법 건축물을 건축하고 해당 도로를 허가 없이 점유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