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야구 선수들뿐만 아니라 취미로 야구를 즐기는 일반인들도 운동 중 따라오는 부상을 피하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야구는 종목 특성상 팔꿈치에서 부상이 생기거나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의 비율이 높은 편으로 나타난다. 공을 힘껏 던지는 등 팔꿈치를 사용하는 동작을 무리하게 반복하면 팔꿈치 관절에 염증이 생기면서 주변 구조물인 인대와 힘줄이 약화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