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007년 제주 최초 지자체의 지원으로 보조기기 수리지원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제주지역 중증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일 국립재활원이 주최하는 '2022 보조기기 성과 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조기기 성과 교류회는 보조기기 수요자, 정책전문가, 개발자, 서비스제공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모여 보조기기 개발 및 서비스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의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 촉진에 기여한 기관 또는 개인에 대한 유공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