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병 편성 러 1개 대대, 전선 투입 직후 거의 전멸]

그리안해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흔들리고 있는 러시아군에게 대패의 조짐이 엿보이고 있다. 지난 4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받아 하루에 최소 1천명 이상의 전사가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이어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부분 동원령으로 징집돼 우크라이나 전선으로 투입됐던 러시아군 1개 대대가 배치된 지 며칠 되지도 않아 거의 전멸했다”고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