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삼성전자 협력사에서 20대 노동자가 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4분쯤 광주 광산구 평동산업단지에 있는 전자제품 제조업체 디케이(DK)에서 20대 중반 A씨가 약 1.8톤 무게인 철제코일 아래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