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가마초등학교는 11월 4일 가정에 있는 다양한 물건 중에서 다른 사람들과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쓸 수 있는 물건들을 모아‘지구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가마 바자회’를 운영했다.

이 바자회는 학생들이 주관이 되고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동참하여 지구 환경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자 운영됐는데, 학생들은 옷, 신발, 학용품, 책, 장난감들을 학부모님들은 농수산물, 생활용품 등을 가져왔고, 교직원들은 수세미, 목도리 등을 직접 제작하여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