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애니메이션 성우 체험을 통해 표현력과 자신감을 길러주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주시자기주도학습지원 센터와 연계한‘2022년 나도 애니메이션 주인공’프로그램을 11월 3일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

‘나도 애니메이션 주인공’ 프로그램은 제주 성우 협회 이명숙 강사의 지도로 첫 시간에는 성우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더빙 용어 배우기, 마이크 사용법 배우기 등을 통해 애니메이션이 더빙되는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운영은 11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16:00~18:00, 초등학생 2~6학년 총 12명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