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밝히며, 수험생들이 건강하고 원활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일상 방역수칙 준수, 수능 당일 출근 시간 조정, 시험장 주변 소음 발생 차단 등 지역사회와 도민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2년 11월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95(제주)지구 12개 일반 시험장과 96(서귀포)지구 4개 일반 시험장, 2개 별도 시험장과 2개 병원 시험장 등 총 20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수능에 응시할 도내 수험생은 재학생 5,092명, 졸업생 1,475명, 검정고시 등 189명, 총 6,75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