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에서는 1인 가구의 증가 및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위험군의 선제적 발굴과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22년 하반기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1인 가구로 하반기 만 50세에 해당하는 1972년 7월 1일 ~ 12월 31일 출생자, 2022년 6월 이후 전입한 50세 이상 65세 미만자, 2022년 상반기 조사 시 미조사된 가구 등을 포함한 총 2,247명으로, 이번 조사를 통해 총 215명(9.57%)의 위기가구를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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