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금요일은 중부지방 곳곳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출근길 날씨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도 서울이 10도에 머무는 등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모레인 6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어제보다 5~10도 낮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을 보이며 이번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