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

긴 코로나라는 터널 끝자락에서 ‘이제 나아지겠지’라는 희망과 동시에, 몇몇은 포스트 코로나(Post-COVID), 또는 코로나 이후의 시간 속 계속된 우울증과 일상생활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 의하면 코로나 동안의 우울 위험군이 2021년 22.8%에서 올해 3월 18.5%로 낮아지긴 했지만, 코로나 이전 2019년의 3.2%라는 통계를 보면, 코로나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는 마음 건강 문제를 알 수 있다. 새로운 변화와 적응 환경 속 포스트 코로나를 어떻게 하면 이겨낼 수 있을지 긍정 심리학을 통해 잠시 배워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