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고강도 대출규제, 금리인상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높아지자 ‘더블 생활권’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더블 생활권이란 행정구역으로 구분되지만, 경계지점이나 인접 지역에 위치해 두 생활권 모두 접근성이 좋고 실제 하나의 생활권처럼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권역을 말한다. 병원, 대형마트, 학교 및 학원가 등 다양한 편의시설부터 문화시설, 공원까지 양쪽 지역을 오가며 공유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