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2022년산 노지감귤에 대한 수급처리 문제가 가격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오늘 농수축경제위원회 긴급현안 업무보고 자리에서 강충룡 의원은 “집행부에서는 감귤가격이 지지되고 있다고 하고 있지만, 농업 현장에서는 생산비도 못 건지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감귤농가들이 적정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주문을 했는데, 어떤 대책들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느냐?”고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