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를 애도하기 위해 기존 광안대교 경관조명 표출 이벤트를 5일까지 중단하고, 국화 모형과 추모문구 표출로 전환한다.

공단은 부산시와 협의하여 기존의 광안대교 경관조명 이벤트 표출 시간대인 오후 8시, 오후 9시, 오후 10시의 연출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국화 모형과 추모 문구를 표출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