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에서 또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충북 괴산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사흘째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오전 2시 30분께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한 지점은 괴산군 감물면 구월리로, 진원의 깊이는 14km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