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제2의 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세종~포천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충청권 부동산이 대표적 수혜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안성~용인 구간(23km)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속 140km로 설계돼 기존 도로보다 교통망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총 177km에 달하는 세종~포천고속도로는 국가 교통 인프라 구축의 핵심사업으로 꼽힌다. 구리~포천 구간은 2017년 개통됐으며, 안성~구리 구간은 내년 말, 더 남쪽인 세종까지 잇는 구간은 2024년 개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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