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11월 1일부터 동부지역(남원 수망)에 축산 관련 차량에 대한 거점 세척·소독시설인 '남원거점 소독센터'를 상시 가동하여 악성 가축전염병(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에 대한 상시 차단방역 시스템을 운영한다.

시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사업비 6억 6100만 원(국비 281, 도비 380)을 투입하여, 남원읍 수망리 산143-1번지(서성로 1003)에 최신 거점 세척·소독시설을 완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