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이 시위를 하지 않는다. 장애인권리예산을 요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이어 온 전장연이 이태원 참사 추모를 위해 일주일간 시위를 중단하기로 했다.
전장연은 30일 성명을 내고 “전날 이태원에서 일어난 비극적 참사로 고통과 공포 속에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추모 기간을 가지기로 했다”면서 “용산구 삼각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하철 선전전과 삭발투쟁을 31일부터 1주일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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