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제주시 용담2동

다음 달 24일부터「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1회용품 사용규제가 확대된다. 자연을 도외시하여 성장만을 추구하면 미래가 없을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해짐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추세이다.

실제로 유럽연합(EU)은 2021년부터 EU 역내에서 음식용기, 플라스틱 비닐 등 10개 품목에 대한 판매를 금지시켰고, 미국에서는 여러 주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