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의 공연 콘텐츠 사업 분야를 맡고 있는 계열사 위즈온센이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이하 ‘ROH’) 콘텐츠의 국내 독점 유통권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즈온센은 위지윅스튜디오의 자회사로, 공연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확산에 사명을 두고 대표작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 콘텐츠 제작 및 북미 40개 도시 극장 유통을 진행했다. 현재는 ‘아스트로’, ‘강다니엘’ 등 글로벌 아이돌의 콘서트 필름 제작과 유통을 담당하고 있으며, 올 연말 공연 콘텐츠를 전문으로 하는 자체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 ‘일루온’(ILLUON)의 오픈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