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자연의벗, (사)자연의벗연구소와 제주특별자치도 강성의 의원실, 한권 의원실은 공동으로 2022년 11월 1일 오후 3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 바다거북과 서식지 보전을 위한 해안 보전 정책발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다거북의 국내 유일 산란지로서, 해양수산부는 2017년부터 매해 중문해수욕장에서 바다거북 새끼들을 방류하고 있으나, 매해 수십 개체 이상의 바다거북 사체가 제주 해안에서 발견되고 있으며, 산란지였던 중문해수욕장에서는 2007년 이후 바다거북의 산란이 확인되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