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는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3차 모니터링 결과, 어르신의 만족도가 상승함은 물론 보호자의 부양 부담이 감소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 돌봄비용이 감소 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먼저,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8일까지 서비스 이용자 및 보호자, 관계자 등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의 경우, 통합돌봄 만족도는 86.3점으로 지난해(84.7점)보다 1.6점 상승했으며, 94.7%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계속 받고 싶어 했으며, 88.7%가 서비스가 지속될 경우 집에서 계속 생활이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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