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한‧일 국제여객선 운항이 10월 28일부터 정상화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 3월부터 한‧일 국제여객선 운항이 제한되어 있었다. 화물의 운송은 가능했지만 여객 운송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최근 양국의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여객선 운항 재개에 대한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25일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해 10월 28일(금)부터 한‧일여객선 운항을 정상화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