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명진고등학교는 2022년 10월 25일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에서 주최하는 ‘친일·항일 음악극’ 학교로 찾아가는 독립운동 이야기를 학교로 초청해 도연관 강당에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이를 통해 1, 2학년 학생들에게 항일 민족의식을 고취 시켰다. 이번 ‘친일·항일 음악극’은 일제강점기의 노래를 들려주며 일본을 찬양하고 침략전쟁을 미화한 전쟁 지원을 권장한 친일 노래를 알려주며 음악을 통해 친일 및 항일 음악의 진상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