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남욱 변호사가 지난해 10월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근들에게 수천~수억원대 자금을 건넨 사람으로 지목받는 남욱 변호사의 구속기간이 곧 만료된다. 앞서 출소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관련 의혹에 대해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 주목을 받는 가운데, 남 변호사는 추후 어떤 태도를 보일지 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