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올해 들어 금리가 치솟으면서 약 13년만에 7%대 대출 금리 시대가 열렸다. 이에 분양시장에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의 효과가 더욱 크게 느껴질 전망이다.

올해 7월과 9월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한번에 0.5%P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해 기준금리 3% 시대를 맞이했다. 일각에서는 미국의 연방준비제도가 연말까지 5회 연속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한국은행 역시 미국발 ‘물가 충격’에 빅스텝을 연속으로 밟을 것이라고 관측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