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위원장(연동을, 더불어민주당)은 10월 25일 제410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총무과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9급 공무원 임용 시험이 도 본청과 양 행정시별로 각각 구분 모집함에 따라 지원 기관별 커트라인(합격점수)가 달라 오히려 고득점자가 탈락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현재 9급 신규공무원 임용시험은 원거리 지역(특히, 서귀포시) 근무 회피로 인한 인사제도 운용 애로사항 발생 및 인적자원 유출 문제 등을 고려하여, 도 본청, 제주시, 서귀포시로 구분하여 원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관별 응시인원이 달라지며, 경쟁률과 커트라인(합격점수)도 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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