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정부가 3기 신도시를 비롯한 대규모 신규 공공택지 공급 계획을 내놓았지만, 실제 공급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택지지구 수준의 생활 환경을 갖춘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이 주택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광명시가 직접 시행하고 있는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광명 구름산 에코시티(가칭)’가 그랜드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광명 구름산 에코시티(가칭)’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로 지어지며,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 6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5㎡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총 338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12~21m의 대로에 사면이 둘러싸여 있으며, 인접한 건물이 모두 낮아 한눈에 외관이 보이는 가시성을 보유했으며, 가구당 1.17대의 넉넉한 주차장을 완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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