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시 인구확대에도 기초자치단체 도입의 어려움으로 인해 효율적인 시정 운영의 어려움을 제기하면서, 행정시 분시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24일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갑)은 “도지사의 제주형 기초단체 도입 공약에 대해서 제주시장의 견해는 어떤가?”라며, “도지사가 국회의원 당시 발의한 제주특별법 개정 발의 법률안이 현재 국회 계류 중으로 행정안정부의 의견이나 전문위원실의 검토보고서를 살펴볼 때,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