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결핵의 조기발견·치료를 통해 시설 내 전파방지를 위해 지난 21일 감염 취약계층인 노숙인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으로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노숙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총 64명 전수를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 이동검진 차량을 현장으로 이동하여 흉부X선 검진을 실시했으며, 판독 결과에 따라 결핵의심 소견자는 정밀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