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4회에 걸쳐 대정 및 안덕 노인대학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결핵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흔히 과거의 질환으로 알고 있는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면역력이 낮아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정기 검진률을 높이기 위하여 결핵의 증상 및 치료, 결핵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