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통체험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통 연을 만들어 파란 가을 하늘에 띄우며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연 만들기 체험은 김후배 제주민속연보존회 회장의 지도로 전통 가오리연을 직접 만들어보고 운동장에서 함께 날리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연을 처음 만들어보았어요”“운동장에서 연이 날아가니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라며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