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점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 계열사 SPL 평택공장에서 20대 여성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SPC 불매운동’이 확산하고 있다.

앞서 제빵사 불법 파견, 부당 노동행위 논란으로 한 차례 불매운동을 겪은 파리바게뜨 등 SPC 브랜드 가맹점주들은 자칫 피해를 입을까 우려하며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