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뜨거워지면서 사교육비 총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도 늘어나는 등 학교·학원 등과 같은 환경이 우수한 주거 단지가 인기를 누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통계청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초중고사교육비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약 23조4000억원으로 2007년 조사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0년 19조4000억원에 비해서는 약 4조원이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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