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최근 발생한 먹통 사태와 관련해 '피해 사례 접수'를 시작했다. 카카오는 앞으로 2주 동안 채널을 열어두고, 신고받은 내용을 기반으로 보상 대상 및 범위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다.

19일 카카오는 카카오톡 모바일 앱 상단에 '카카오 서비스 장애 피해 접수' 공지를 띄웠다. 해당 문구를 클릭하면 피해 사례를 접수할 수 있는 링크와 안내문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