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수원)은 10. 17.(월) 15:00, 구례 섬진아트홀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290명을 대상으로 지역소멸에 대한 위기 극복 및 새로운 구례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역사를 통해‘단 한 번의 삶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이라는 주제로 『구례 미래채움 명사 초청 아카데미 제2차』강연을 실시하였다.

『제2차 구례 미래채움 명사 초청 아카데미』는 최태성의 구례 역사 토크 콘서트로‘너의 때가 온다’라는 주제로 이 날 강연은‘역사는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이다. 노둔하지만 독서왕 김득신이라는 인물을 통해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열띤 강연을 보여주셨다. ▲재주가 남만 못하다고 스스로 한계 짓지 말라 ▲재주가 부족하거든 한 가지에 정성을 쏟으라 ▲이것 저것해서 이름을 얻지 못하는 것보다 나을 것이다. 라는 머리는 좋지 않지만 시를 잘 쓰는 김득신의 마지막 생을 마감으로 묘비에 쓴 시로 강연에 참여하는 학생을 비롯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