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지원대책본부·현장상황실 긴급 설치… 사고해역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8일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에 대해 “주변을 운항 중인 어선, 상선, 관공선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날 오전 3시께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6.8㎞ 해상에서 조업에 나선 서귀포 선적 29톤급 근해연승어선 ‘2006만진호’ 가 전복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