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제주시 안전총괄과

올해 단풍은 10월 19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11월 2일 한라산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달래려고 산행을 나서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등산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등산사고는 총 35,185건이며, 매년 평균 7천 건 이상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2020년에는 8,454건으로 4,57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