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이 서해에서 북한군에게 살해·소각당한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 사건과 관련,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된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 모습.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8일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에 대해 직권남용, 허위공문서작성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