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지난 8월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이재명 대표의 현실과 동떨어진 인식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내 대선후보 경쟁자였던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이 대표의 한미일 연합훈련 '친일 프레임' 문제를 지적한 데 이어 친문 전재수 의원이 이 대표의 방산주 보유 논란을 비판했다.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이 시작되는 등 사법 리스크가 본격화하자 당 내부에서 이 대표 흔들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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