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원동 총기사건 50대 남성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엿새 만에 결국 숨졌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33분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동근린공원 인근 도로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50대 남성 A씨가 이날 오전 사망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