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지난 12일 ‘빅스텝’을 밟은 가운데 예금 금리가 5%에 육박하면서 자금이동이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은행권들이 빠르게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12일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3개월 만에 또다시 단행하자 이에 대응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