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금리 인상과 전세의 월세화 가속 등으로 아파트 시장이 침체에 접어들자, 상대적으로 분양가는 낮으며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에 관심이 집중된다. 오피스텔 분양의 약점으로 작용했던 규제가 하나씩 풀리며, 오피스텔 시장은 실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정부는 앞서 지난해 9월, 바닥난방 설치가 가능한 면적 기준을 전용 85㎡에서 전용 120㎡로 확대하는 등 오피스텔 규제를 완화한 바 있다. 또한 일정 규모의 오피스텔의 경우 임대사업자 등록 시 주택 숫자 합산 배제 등이 거론되고 있어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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