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실’은 10월 11일부터 24일까지 심리·정서 및 치유·성장이 필요한 도내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제4기‘함성교실’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 5월부터 3기 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함성교실에서는 △원적학교 복귀 후 학업 단절 예방을 위한 기초 교과 수업 △학생의 심리적 특성과 의견을 반영하여 운영하는 맞춤형 대안 교과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소속학교 방문의 날 운영, 담임교사 초청 공감토크 행사 △학생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개인(집단)상담 및 학부모 교육 운영 △그 밖에 개인 역량 및 진로 탐색을 위한 맞춤형 자격취득과정(ITQ, 바리스타, 실크플라워, 한자 등)과 방과후 특기·적성교육(보컬, 웹툰, 드론 등) 지원을 통한 자기주도성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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