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공사에서 발주한 30여 개 건설현장의 안전보건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자 대책회의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는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안전보건 관계법령 강화에도 불구하고 국내 다수의 건설사업장에서 크고 작은 사고재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실무차원의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