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조향교육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향전문가 과정을 개강했으며 약 4개월간의 교육 후, 지난 9월 검정시험을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조향전문가 교육과정은 관능검사, 후각훈련 등을 통해 교육생의 조향능력과 기술을 향상시키는 조향사 양성과정으로, 이번에 군자디지털과학고에서 실시한 조향전문가3급 과정은 조향사를 꿈꾸는 입문자들을 위한 기초·입문 교육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