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난 2008년, 그간 고공행진을 지속하던 집값이 미국발 금융위기에 강타를 맞으며 연일 하락세를 이어갔다. 집을 사겠다는 수요자들은 보기 힘들어졌고 부동산에 대한 관심 역시 수그러들었다.

하지만 다시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불과 1~2년 전까지만 해도 온 국민이 부동산에 관심을 가졌다. ‘오늘이 가장 싼 집값’, ‘미친 집값’, ‘영끌로 내 집 마련’ 등이 유행이 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