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부터 일본 정부는 한국 등 68개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무비자(사증 면제) 일본 입국을 다시 허용한다.

이에 따라 한국인도 비자 없이 관광, 친족 방문, 견학, 시찰, 단기 상용 등의 목적으로 최대 90일간 일본에 머물 수 있게 됐다. 한국인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재개하는 것은 약 2년 7개월 만이다.